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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kg 빼기, '급찐급빠' 연휴에 찐 살 빼기! [4일차]

먹돼장&콩2언니 2020. 10. 8.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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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4일차입니다. 일주일만에 4kg 빼기 타이틀도 달았었는데.. 과연 남은 날들 동안 나머지 2kg를 감량할 수 있을까요? ㅎㅎ


일단 오늘의 아침 공복 몸무게입니다.

[아침공복체중] 어제보다 0.2키로 감소했습니다.



[일별체중차트] 꾸준히 내려가는 형태의 그래프


물: 오늘은 업무시간 중 회의 비중이 너무 높았던 관계로.. 부득이하게 콜드컵 1개밖에 못마셨습니다

1잔을 마셔도 인증샷은 남겨보자



아침: 펭수초코케익, 아메리카노

잘라낸 요만큼만 먹어보았습니다. 맛은 봐야되니깐..



오전간식: 아메리카노

오전시간은 아메리카노와 회의가 차지하였습니다


점심: 본도시락 두부샐러드, 윙봉, 고구마

고구마는 1개만, 드레싱은 반만
윙봉은 짝꿍과 반씩 나눠서


오후 간식: 남은 고구마

쪼꼬미 해남고구마


저녁: 홈메이드 두부과자

시중에 두부과자의 두부함량이 너무 적어서 직접 만드는 꼬소오한 두부과자!


야식(?): 고디바 초코케익 한 포크

너무...맛있어서 한 포크만 ㅠㅠ

생일 선물로 오늘 받은 고디바 초코케이크는.. 정말.. 초콜렛의 명가인 만큼 아주 고급스러운 초코맛에 촉촉하게 부드러운 초코시트가 혀를 감싸는 맛입니다.... 저는 한 포크만 맛보고ㅠㅠ 아빠가 드셨지요... 글쓰면서 또 침나오네요..ㅎ




이제 람희를 만나볼까요?

오늘은 괜찮은 식단이네요



어제에 이어서 케이크가 또다시 아침저녁으로 등장했지만 잘 참아냈습니다.. 비록 오늘 운동은 못했지만, 대신 홈메이드 두부과자를 만드는 가사노동을 하였습니다.

어째 첫날 빼고는 제대로 한 날이 없는 것 같아서 민망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그래도 체중은 꾸준히 하향세니까 이쯤에서 정신승리 한 번 하겠습니다.



내일은 다시 3일간의 연휴가 시작됩니다. 저의 연휴는 또 어떻게 채워질지 기대해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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