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3일차가 되었습니다. 시간 참 빠르죠? 어제까지 그래도 참 잘 하고 있었는데요. 오늘은 살짝 깜빡하고있던 복병이 나타났습니다. 일 년에 한 번 밖에 없다는 그 날. 절대 그냥 지나갈 수는 없다는 그 날.....! 바로 생☆일! 저의 생일이 바로 오늘입니다 👏 네, 서론이 길었지만 결론은 오늘 생일답게 먹었다~ 결심은 물건너갔다~ 뭐 이런 이야기입니다. 너무 완벽하면 인간미도 재미도 없으니깐요?ㅎㅎ 그럼 이제부터는 제가 얼마나 재미나게 먹었는지 구경하실 수 있겠습니다. 3일차 몸무게 체크 그리고 만 30세를 기록한 오늘의 식단! 물: 낮시간에 퇴근하느라 콜드컵 1개밖에 못마심 아침: 미역국, 현미곤약밥, 배추김치 인스턴트 현미곤약밥은 그로서리서울의 '배부른 현미곤약밥' 입니다. 사실 추석 때 밥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