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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8

에어프라이 군밤 / 요술팬 군밤, 가을 간식으로 최고인 밤, 집에서 구워먹는 2가지 방법! 밤 칼로리 알고먹기

가을 열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밤! 오늘은 색도 갈색으로 가을가을하고, 맛도 있는 영양간식 밤을 에어프라이와 요술팬을 이용하여 구워보았는데요. 집에서 밤 구워먹는 2가지 방법과 밤에 칼집 쉽게 내는법, 마지막으로 밤 칼로리까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군밤 만드는 법~ 1. 밤을 물에 30분간 불려줍니다. 2. 불려진 밤의 물을 뺀 후 칼집을 냅니다. * 밤 칼집 쉽게 내는 법 끝이 날카로운 가위로 칼집을 내면 비교적 쉽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3. 에어프라이어 200도에 30분 구워주거나 혹은 요술팬에 구워줍니다 4. 두 가지 군밤 비교 에어프라이어로 구운 밤은 아무래도 열풍으로 조리하는 만큼 겉면이 꼬들한 식감이 좋습니다. 요술팬으로 구운 밤은 직화의 불맛이 입혀지기에 조금 더 시중의 군밤에..

요리하기 2020.10.10

요요방어, '급찐급빠' 연휴에 찐 살 빼기! [5일차]

오늘은 꿀 같지만 급찐급빠의 최대 주적인 3일 연휴 중 첫 번째 날이었습니다. 예상대로(?) 쉽지않은 하루였는데요. 아침의 시작은 상쾌했습니다. 오늘은 공휴일을 맞아 부여의 선산으로 밤줍기를 다녀왔습니다. 웬 TMI냐고 물으신다면.......... 아침: 두부과자, 배, 포도 오전 간식: 공주밤빵, 아메리카노 새참: 고구마, 계란, 김밥 오후간식: 백설기 밤줍기가 끝나고 근처 무량사에 들렀습니다. 한창 구경하고 다니다가 마주친 스님께서 왠지 백설기를 하나 주셨습니다. 따끈하니 맛을 안 볼 수가 없었습니다. 많이 달지않고 쫄깃하게 찰진 백설기! 뜻밖의 백설기 맛집으로 무량사를 추천합니다. 점심: 무량사 앞 영광식당 메뉴 다먹어보기(도토리묵, 버섯구이, 비빔밥, 버섯전 + 각종반찬, 동동주 ㅎㅎ) 사진엔 없..

유지하기 2020.10.10

2kg 빼기, '급찐급빠' 연휴에 찐 살 빼기! [4일차]

벌써 4일차입니다. 일주일만에 4kg 빼기 타이틀도 달았었는데.. 과연 남은 날들 동안 나머지 2kg를 감량할 수 있을까요? ㅎㅎ 일단 오늘의 아침 공복 몸무게입니다. 물: 오늘은 업무시간 중 회의 비중이 너무 높았던 관계로.. 부득이하게 콜드컵 1개밖에 못마셨습니다 아침: 펭수초코케익, 아메리카노 오전간식: 아메리카노 점심: 본도시락 두부샐러드, 윙봉, 고구마 오후 간식: 남은 고구마 저녁: 홈메이드 두부과자 야식(?): 고디바 초코케익 한 포크 생일 선물로 오늘 받은 고디바 초코케이크는.. 정말.. 초콜렛의 명가인 만큼 아주 고급스러운 초코맛에 촉촉하게 부드러운 초코시트가 혀를 감싸는 맛입니다.... 저는 한 포크만 맛보고ㅠㅠ 아빠가 드셨지요... 글쓰면서 또 침나오네요..ㅎ 이제 람희를 만나볼까요?..

유지하기 2020.10.08

배고픔을 이겨내는 방법, 입터짐 방지에 유용한 아이템 5가지 추천!

체중 감량할 때 제일 어려웠던 부분 중 하나를 꼽으라면 저는 주저없이 배고픔이라고 말하겠습니다. 워낙 먹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유난히도 배고픈 것을 힘들어합니다. 사실 힘들다기보다는 짜증이 납니다. 짜증이 나는 내 자신이 힘들뿐이죠. 평생 이렇게 배고픈 상태를 싫어하던 제가 배고픔을 이겨낸 방법, 그리고 입터짐 방지 아이템들을 소개합니다. 1. 탄산수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 제로콜라는 맛이 없다며 오직 일반 콜라만 고집했었습니다. 그리고 콜라 자체를 끊어버린 다이어트 기간 동안 저는 물 대신 탄산수를 선택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조금만 인터넷을 찾아봐도 탄산수에 부정적인 의견이 많지만, 유럽의 의사들은 실제로 소화가 잘 안되는 사람에게 탄산수를 권하기도 합니다. 물을 원래 좋아하지않는 저에게 밍밍..

유지하기 2020.09.25

체중 감량 후 유지하기 위한 약속 3가지, 요요 방지하는 법!

미국의 스탠퍼드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체중 감량에 성공 후 5년 안에 원래 몸무게로 복귀하는 '요요현상'을 겪는 비율은 95퍼센트, 10년 안에는 무려 99퍼센트나 된다고 합니다. 연구 대상자들의 숫자나 연구의 신뢰도는 알 수 없으나, 다이어터와 유지어터의 입장에서 참으로 충격적인 연구 결과입니다. 연구결과를 막론하고 다이어트로 힘들게 뺀 살을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확률적으로 요요가 올 확률도 이렇게나 높은데, 여기에 저와 같은 소아비만 출신자들에게 현실은 더욱더 혹독합니다. 성장기가 지난 후 체중이 늘어난 사람들은 지방세포의 크기만 커진 것입니다. 하지만 성장기에 체중이 증가할 경우에는 세포의 크기와 함께 지방세포의 개수가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원천적으로 보유..

유지하기 2020.09.24

살 빼면 나쁜 점 6가지

1. 힘이 약해진다. 덩치는 작아지고 싶었지만 가녀린 여성은 되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20kg 감량 전과 후의 근력 차이는 무시할 수 없습니다. 스포츠에서 왜 체급이 존재하는지 몸소 체험하게 된 것입니다. 성인이 되고 나서 남자와 힘겨루기를 할 기회는 없었기에 모르지만, 중학교 때는 팔씨름해서 이긴 적도 다소 있을 정도로 힘이 센 편에 속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무거운 물건을 들 때도 확실히 예전 같지 않습니다. 식이요법을 강하게 진행한 편이긴 하지만 매일 운동했기에 근육만 감소된 것은 아닌데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2. 예민해진다. 특히 몸무게와 음식에 대한 부분에서 그렇습니다. 매일 아침 체중을 체크하고, 식사일지를 적으며 섭취한 칼로리를 계산합니다. 하물며 좋아하는 음식이라도 고칼로리라면 맛만 ..

유지하기 2020.09.23

살 빼면 좋은 점 6가지

1. 몸이 가볍다. 과체중의 몸을 가지고 살아가는 일은 절대 쉽지 않습니다. 어쩌다 바닥에 앉기라도 하면 일어날 때 "영차" 혹은 "으샤"를 꼭 외쳐줘야 합니다. 우리가 몸을 움직일 때는 자신의 체중을 옮기는 것과 같기 때문에, 물 뜨러 가는 길조차도 그만큼의 힘이 들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실제로 체중이 줄어들면서 몸이 점차 가벼워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침대에서 일어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줄어들었고, 쪼그려 앉았다가 일어나는 것에 추가적인 힘이나 반동이 필요 없게 되었습니다. 다이어트하기 전까지는 고등학교 때 발목이 깨끗하게 낫지 않고 고질병처럼 약간은 불편한 상태로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10kg 이상 감량하면서부터는 어느샌가 발목이 더는 신경 쓰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침대에서 내려오면 ..

유지하기 2020.09.22

시작하는 이야기

1. 비만 인생 30년 태어날 때는 3kg의 평범한 아기였습니다. 하지만 태생이 느긋하고 활동적이지 않았고, 걷기 전에 기는 과정도 건너뛰었다고 합니다. 통통한 허벅지는 유치원 사진에서부터 찾아볼 수 있으며, 허벅지 사이에 공간이 있는 느낌이 무엇인지 모른 채 청바지의 허벅지 부분이 헤지고 기워입는 것이 일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는 항상 키-100이 몸무게였으니 보통~과체중의 평범(?)한 어린이였습니다. 중학교에 입학하고 키가 더는 자라지 않게 되면서부터 문제는 심각해지기 시작합니다. 163.8cm의 평범한 키로 뼈의 성장은 마무리되었고, 살의 성장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키를 추월한 몸무게는 과체중을 지나 비만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1학년 때 시작한 10년간의 유학 생..

유지하기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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