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3일치 연휴의 둘째날이 다 지나가고 하루만 쉬면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시점이 돌아옵니다. 오늘은 어제 열심히 먹은 대가를 치를 시간입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아침 공복에 체중계로 올라갔습니다. 예상보다는 조금 늘었습니다. 어제 알콜까지 섭취한 것 치고는 나쁘지않은 결과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봅니다. 물: 집에있으니 탄산수로 대체합니다. 맹물은 너무 맛이 없고 못먹겠어서 집에 늘 탄산수를 구비해놓습니다. 하루종일 왔다갔다하면서 500ml 2병 섭취 완료하였습니다. 아침: 고디바 초코케익, 아메리카노 아침 잠을 깨워주는 달달한 초코케익과 아메리카노로 시작했습니다. 원래 제가 초코케익파가 아닌데, 이번에 선물받아서 처음 먹어본 고디바 초코케익이 너무 감동의 맛이라.. 집에서 없어질 때까지 아침으로 먹어야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