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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3

요요방어, '급찐급빠' 연휴에 찐 살 빼기! [5일차]

오늘은 꿀 같지만 급찐급빠의 최대 주적인 3일 연휴 중 첫 번째 날이었습니다. 예상대로(?) 쉽지않은 하루였는데요. 아침의 시작은 상쾌했습니다. 오늘은 공휴일을 맞아 부여의 선산으로 밤줍기를 다녀왔습니다. 웬 TMI냐고 물으신다면.......... 아침: 두부과자, 배, 포도 오전 간식: 공주밤빵, 아메리카노 새참: 고구마, 계란, 김밥 오후간식: 백설기 밤줍기가 끝나고 근처 무량사에 들렀습니다. 한창 구경하고 다니다가 마주친 스님께서 왠지 백설기를 하나 주셨습니다. 따끈하니 맛을 안 볼 수가 없었습니다. 많이 달지않고 쫄깃하게 찰진 백설기! 뜻밖의 백설기 맛집으로 무량사를 추천합니다. 점심: 무량사 앞 영광식당 메뉴 다먹어보기(도토리묵, 버섯구이, 비빔밥, 버섯전 + 각종반찬, 동동주 ㅎㅎ) 사진엔 없..

유지하기 2020.10.10

2kg 빼기, '급찐급빠' 연휴에 찐 살 빼기! [4일차]

벌써 4일차입니다. 일주일만에 4kg 빼기 타이틀도 달았었는데.. 과연 남은 날들 동안 나머지 2kg를 감량할 수 있을까요? ㅎㅎ 일단 오늘의 아침 공복 몸무게입니다. 물: 오늘은 업무시간 중 회의 비중이 너무 높았던 관계로.. 부득이하게 콜드컵 1개밖에 못마셨습니다 아침: 펭수초코케익, 아메리카노 오전간식: 아메리카노 점심: 본도시락 두부샐러드, 윙봉, 고구마 오후 간식: 남은 고구마 저녁: 홈메이드 두부과자 야식(?): 고디바 초코케익 한 포크 생일 선물로 오늘 받은 고디바 초코케이크는.. 정말.. 초콜렛의 명가인 만큼 아주 고급스러운 초코맛에 촉촉하게 부드러운 초코시트가 혀를 감싸는 맛입니다.... 저는 한 포크만 맛보고ㅠㅠ 아빠가 드셨지요... 글쓰면서 또 침나오네요..ㅎ 이제 람희를 만나볼까요?..

유지하기 2020.10.08

시작하는 이야기

1. 비만 인생 30년 태어날 때는 3kg의 평범한 아기였습니다. 하지만 태생이 느긋하고 활동적이지 않았고, 걷기 전에 기는 과정도 건너뛰었다고 합니다. 통통한 허벅지는 유치원 사진에서부터 찾아볼 수 있으며, 허벅지 사이에 공간이 있는 느낌이 무엇인지 모른 채 청바지의 허벅지 부분이 헤지고 기워입는 것이 일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는 항상 키-100이 몸무게였으니 보통~과체중의 평범(?)한 어린이였습니다. 중학교에 입학하고 키가 더는 자라지 않게 되면서부터 문제는 심각해지기 시작합니다. 163.8cm의 평범한 키로 뼈의 성장은 마무리되었고, 살의 성장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키를 추월한 몸무게는 과체중을 지나 비만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1학년 때 시작한 10년간의 유학 생..

유지하기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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