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었던 5일 간의 추석 연휴가 끝났습니다. 코로나로 어디 맘껏 나가지도 못하니 그동안 힘들게 유지해왔던 유지어터 생활을 잠시 내려놓고 각종 추석 음식들을 즐겼는데요. 유지어터 생활 약 4개월 만에 처음으로 매일 재던 체중계는 잠시 잊고 진정한 심적 힐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렇게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오늘 아침, 떨리는 마음으로 몸무게를 확인했습니다. 보시다시피 약 4kg이 늘었습니다. 와우 연휴동안 체중을 기록하지않은 탓도 있겠지만, 어쨌거나 그래프는 격하게 상승하였습니다. 유지어터, 그리고 급찐급빠를 실행하실 여러분과 함께하기 위하여 체중을 공개하고 섭취한 음식과 운동을 기록하려합니다. 매일 지키기로 결심하는 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아침 공복에 체중 체크 2. 물: 업무시간 동안 콜드컵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