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 전부터, 아침마다 날씨 확인과 함께 꼭 체크해야하는 부분이 하나 더 늘었죠? 바로 미세먼지입니다. 하지만 코로나가 창궐하면서부터는 작은 이슈가 되어버렸고 전보다 신경쓰지못하게 된 것이 사실입니다. 코로나 초기에는 우리나라 미세먼지 주범인 중국 공장들이 코로나로 인해 가동이 어려웠기에 실제로 공기가 맑았던 기간도 있었는데요. 지금은 또 아쉽게도 그렇지않다고 합니다. 이렇게 우리 생활 속으로 들어와버린 미세먼지의 농도를 따로 찾아보지않고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야간에 남산타워에 켜지는 조명. 본 적 있으실텐데요. 2016년부터 2년 정도 남산 근처로 회사를 다녔던 저에게 밤에 남산타워에 불이 들어와있는 장면은 아주 익숙합니다. 바로 이 조명의 색깔이 우리에게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를 알려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