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주기

핸드블렌더 사용 후기, 오펠 크림 거품기 언박싱

먹돼장&콩2언니 2020. 10. 3.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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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베이킹 생활을 한 층 더 윤택하게 도와줄 핸드블렌더가 바로 어제! 도착했습니다.
구름빵부터 만들어서 포스팅했었는데요. 어쩐지 엇박같지만 변박으로 핸드블렌더 사용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조카 장난감같은 화려한 핑크색 박스입니다

먼저 상자를 보자면, 별건 없지만 아주 어린이 핑크입니다. ㅎㅎㅎ 요즘 어린이들은 충분히 핸드블렌더도 사용할 것 같긴해요. 워낙들 출중하니깐..



전체 구성품

상자를 열어보니 나오는 전체 구성품입니다.
좌측은 정리함, 우측 상단은 전동 몸체, 하단은 꽈배기마냥 꼬인 형태의 반죽기와 둥글고 길쭉한 휘핑기입니다. 심플하네요.



강도 조절 및 터보 기능 버튼

1~5 사이로 강도를 조절할 수 있네요. 터보 버튼으로 순간 강도를 5까지 올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0번 오른쪽에 휘핑기 그림이 있는 이유는 강도 버튼을 0에 두었을 때만 반죽기/휘핑기를 꽂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합니다.



반죽기/휘핑기를 꽂는 부분

홈에 맞춰서 반죽기/휘핑기를 맞춰 툭 하고 들어갈 때 까지 힘주어 밀어넣습니다.


홈에 맞추어 끼운 모습




저의 첫 핸드블렌더라 이 메이커가 유난히 소리가 큰건지는 모르겠지만, 공사 드릴 소리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정도의 소음입니다...ㅋㅋ 밤 늦은 시간엔 사용하지않도록 주의해야겠어요. 참고하시라고 1단부터 5단까지 가동하는 동영상 첨부했습니다.

5단으로는 확실히 휘핑이 잘되긴 하는데, 조금만 시간이 길어지면 금방 모터 타는 듯한 냄새가 나서 오래는 못합니다. 2~3단 수준으로 해도 적당히 휘핑하기 괜찮아요.


휘핑기 필수, 요즘 핫한 구름빵도 무리없이 만들었답니다. 곧 반죽기로도 사용해보고 후기 나눌게요~ 길었던 연휴 마지막 날, 가족과 함께 즐거운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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